박수현 "부동산 놓치고 있는 것 있으면 야당이 가르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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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고통스러울 만큼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4일 YTN에 출연해 '청와대가 부동산에 대해 자화자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적에 "야당도 부동산 하향 안정이라는 것은 저희랑 목표가 같다"며 "다만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책의 효과 공급의 효과들이 나타나면서 지속 가능한 현성으로 자리 잡아서 하향되기를 바라고 있고 야당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여야가 어디 있겠느냐"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 달라. 부동산 하향 안정에 힘을 보태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신년인사회에서 얼굴들 보니까 '동트기 전이 어둡지만 해는 떠오른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야당의 대표기 때문에 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며 "그런 바람을 저런 말씀으로 표현한 것 같다. 야당 대표로서 당연한 말씀"이라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박 수석은 4일 YTN에 출연해 '청와대가 부동산에 대해 자화자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적에 "야당도 부동산 하향 안정이라는 것은 저희랑 목표가 같다"며 "다만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책의 효과 공급의 효과들이 나타나면서 지속 가능한 현성으로 자리 잡아서 하향되기를 바라고 있고 야당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여야가 어디 있겠느냐"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 달라. 부동산 하향 안정에 힘을 보태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신년인사회에서 얼굴들 보니까 '동트기 전이 어둡지만 해는 떠오른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야당의 대표기 때문에 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며 "그런 바람을 저런 말씀으로 표현한 것 같다. 야당 대표로서 당연한 말씀"이라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