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서 불법행위 음식점·카페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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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 7∼21일 대전시, 충북도, 청주시 등과 합동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점검을 벌여 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전에 무허가 영업, 건축물 불법 증축 등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 10곳을 선정해 단속한 결과 대전 대덕구 2곳, 대전 동구 1곳, 청주 2곳 등 5개 업체에서 9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지 않고 무신고 영업하거나 영업 구역을 확장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4건, 건축물을 불법으로 증축하는 등 건축법 위반 사례 4건,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위반 1건 등이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들 사업장은 과거에도 무신고 영업행위와 건축물 불법 증축, 불법 토지형질변경 등으로 관할 지자체로부터 벌금형·이행강제금 부과 등 처분을 받았다"며 "400만 충청도민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는 대청호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전에 무허가 영업, 건축물 불법 증축 등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 10곳을 선정해 단속한 결과 대전 대덕구 2곳, 대전 동구 1곳, 청주 2곳 등 5개 업체에서 9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지 않고 무신고 영업하거나 영업 구역을 확장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4건, 건축물을 불법으로 증축하는 등 건축법 위반 사례 4건,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위반 1건 등이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들 사업장은 과거에도 무신고 영업행위와 건축물 불법 증축, 불법 토지형질변경 등으로 관할 지자체로부터 벌금형·이행강제금 부과 등 처분을 받았다"며 "400만 충청도민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는 대청호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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