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공주IC·서세종IC 인접…교통 인프라 '으뜸'
입력
수정
지면B6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특화설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집을 벗어나지 않고 여가생활,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생활을 즐기려는 수요자가 늘어나서다. 교통과 학군 등 외부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정원, 알파룸과 같은 공간을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신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개발이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이 그 주인공이다. 충남 공주 월송택지지구 내 B-3블록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03가구로 구성된다.
공주시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약 80%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 수요가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공주IC와 서세종IC, 국도 36번이 인접해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행복도시와 공주를 연결하는 2구간 연결도로 완공으로 공주IC까지 바로 이어진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쇼핑과 문화생활 등 세종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세종행복도시권 광역BR(간선급행버스체계)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이 목표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월송지구 내 다양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원, 공주경희한방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신월초가 있다.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일부 동은 1층 가구에 한해 테라스를 제공한다. 최상층 가구에는 펜트하우스를 마련한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에 뛰어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수의 테마공원을 설치한다. 잔디광장이 있는 커뮤니티공간 ‘에버그린파크’,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 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이 어우러진 수경시설 ‘물빛정원’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인 ‘EQ동산’,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들의 놀이공간인 ‘꿈나무동산’ 등도 들어선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이런 가운데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신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개발이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이 그 주인공이다. 충남 공주 월송택지지구 내 B-3블록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03가구로 구성된다.
공주시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약 80%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 수요가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공주IC와 서세종IC, 국도 36번이 인접해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행복도시와 공주를 연결하는 2구간 연결도로 완공으로 공주IC까지 바로 이어진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쇼핑과 문화생활 등 세종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세종행복도시권 광역BR(간선급행버스체계)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이 목표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월송지구 내 다양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원, 공주경희한방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신월초가 있다.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일부 동은 1층 가구에 한해 테라스를 제공한다. 최상층 가구에는 펜트하우스를 마련한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에 뛰어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수의 테마공원을 설치한다. 잔디광장이 있는 커뮤니티공간 ‘에버그린파크’,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 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이 어우러진 수경시설 ‘물빛정원’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인 ‘EQ동산’,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들의 놀이공간인 ‘꿈나무동산’ 등도 들어선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