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X송강, 눈빛 만으로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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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새해를 맞아 연애 세포를 열일하게 만드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이로써 박민영과 송강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최초로 예보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5일), 박민영과 송강의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한 두 편의 티저 영상은 로맨스 여신과 로맨스 대세 배우의 시너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긴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특보담당 ‘이시우’(송강)는 기상청 사람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기상청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의 직장 내 ‘모먼트’가 담겼다. 그런데 시우가 하경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만으로도 사내연애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선 하경과 시우가 기상청을 벗어나 밤거리를 걷고 있다. 뒤따르고 있는 그를 의식하며 앞서 걷는 하경의 입에선 숨기려 해야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미소가 새어 나오고, 한 발짝 뒤의 시우는 그녀의 뒷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어쩌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했을 지 모르는 밤, 두 사람이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로맨틱한 무드가 증폭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변수도 많다. 이에 기상청 사람들은 언제나 치열하게 일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매개로 만난 하경과 시우의 로맨스 역시 잔혹사가 될지, 해피엔딩일지 예측이 불가하다.단 티저영상에서 그저 눈만 마주치고 있어도 가슴이 뛰는 하경과 시우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박민영과 송강의 완전무결 로맨틱한 그림체까지 더해지니, 겨울잠 자던 연애 세포가 오는 2월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기상청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기상청 사람들의 로맨스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민영과 송강이 있다. 아무런 대사 없이 두 배우의 눈빛과 미소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십분 짐작할 수 있는 이번 티저 영상은 완벽하게 설레는 케미를 담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5일), 박민영과 송강의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한 두 편의 티저 영상은 로맨스 여신과 로맨스 대세 배우의 시너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긴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특보담당 ‘이시우’(송강)는 기상청 사람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기상청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의 직장 내 ‘모먼트’가 담겼다. 그런데 시우가 하경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만으로도 사내연애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선 하경과 시우가 기상청을 벗어나 밤거리를 걷고 있다. 뒤따르고 있는 그를 의식하며 앞서 걷는 하경의 입에선 숨기려 해야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미소가 새어 나오고, 한 발짝 뒤의 시우는 그녀의 뒷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어쩌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했을 지 모르는 밤, 두 사람이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로맨틱한 무드가 증폭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변수도 많다. 이에 기상청 사람들은 언제나 치열하게 일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매개로 만난 하경과 시우의 로맨스 역시 잔혹사가 될지, 해피엔딩일지 예측이 불가하다.단 티저영상에서 그저 눈만 마주치고 있어도 가슴이 뛰는 하경과 시우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박민영과 송강의 완전무결 로맨틱한 그림체까지 더해지니, 겨울잠 자던 연애 세포가 오는 2월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기상청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기상청 사람들의 로맨스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민영과 송강이 있다. 아무런 대사 없이 두 배우의 눈빛과 미소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십분 짐작할 수 있는 이번 티저 영상은 완벽하게 설레는 케미를 담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