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아이비와 다정한 인증샷…우열 가릴 수 없는 여신 비주얼

가수 금잔디가 아이비와 다정한 선후배샷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같은 대학 같은 과 3년 후배 아이비랑 첫 공연. 아, 이렇게 반가울 수가. 새해엔 더 건승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을 모은 아이비와 그의 양 어깨를 살포시 감싸고 있는 금잔디의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잔디와 아이비는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으며, 돈독한 선후배 케미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아이비는 “선배님. 진짜 너무너무 반갑고 영광이에요. 오늘 추운데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또 봬요”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금잔디는 ‘헬로트로트’에 프로 서포터로 출연, 참가자들의 믿음직한 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금잔디는 프로 서포터로서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그리고 금잔디는 오는 2월 데뷔 22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으며, 지난해 12월 수록곡 ‘지름길’을 선공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북돋웠다. 선공개곡 ‘지름길’은 발라드가 가미된 트로트 멜로디가 고급스럽게 편곡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간절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