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입력
수정
오산시 핵심입지 세교2지구 인접2022년 1월 경기도 오산시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인공은 주식회사 한양이 선보이는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세대 규모이며, 이중 12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중앙공원, 감투봉의 녹지 품은 단지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세교2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리한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서동저수지 일대가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 규모의 중앙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앙공원은 서동저수지를 활용해 호수공원 형태로 조성돼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공원 내에 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도 마련될 예정이므로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지 측면에는 감투봉도 위치해있다.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1호선 오산역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오산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분당선 오산-기흥 구간 연장이 포함되면서, 향후 오산역에서 동탄, 분당, 서울 강남과 강북까지 한번의 환승도 없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오산역세권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도 차량 약 10분 대에 접근가능하다.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및 기흥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한양과 동일토건이 함께 시공을 맡았다. 최근 1~2인 세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실거주에 용이하면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의 홍보관은 오산시 가장산업서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수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