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서 결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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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비발디CC·소노펠리체CC 등 골프장도 가능가상자산(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의 간편결제 영역이 여행과 레저로 확장된다.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글로벌 체인 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PCI 결제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F&B 매장들과 레저스포츠 브랜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에서 PCI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호텔과 리조트의 숙박 결제, 비발디CC와 소노펠리체CC 등의 골프장 결제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소비 성향과 겨울철 액티비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이라며 "최근 레저와 액티비티 영역에서 페이코인 고객들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관련 업종들의 제휴 요청도 대폭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가상자산 활용 범위를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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