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 통해 ‘토종 춤꾼’ 입증…전 세계 팬심 매료

신인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았다.

TRENDZ는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공식 유튜브, 틱톡(TikTok)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져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끌 새로운 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TRENDZ 멤버들은 슈트 스타일링으로 샤프한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긴장된 분위기임에도 자기소개와 데뷔 소감 등 인터뷰에서도 막힘없이 전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RENDZ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파랑새 심벌이 담긴 환상적인 디지털 영상과 타이틀곡 ‘TN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일곱 멤버들은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짧은 시간 만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TRENDZ는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의 전곡을 무대로 선보이며 각종 특수효과와 영상, 다이내믹한 군무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타이틀곡 ‘TNT’ 무대에서 멤버들은 뛰어난 보컬과 춤선을 뽐내는 동시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새로운 토종 춤꾼의 탄생을 알렸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팬 쇼케이스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지의 압도적 무대에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실시간으로 지켜본 글로벌 팬들 또한 “좋아하는 그룹이 데뷔해서 너무 기쁘다”, “진짜 멋있고 귀엽고 다했다”, “첫 데뷔부터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시간 댓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Z세대 주역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기존 쇼케이스와는 달리 오프닝 퍼포먼스부터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까지,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구성을 통해 트렌드지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2022년 탄생한 핫루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을 발매하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TRENDZ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에서 존재감을 빛냈던 TRENDZ였던 만큼, 이들의 첫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2022년 첫 주자’ TRENDZ의 타이틀곡 ‘TNT’ 무대는 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