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백화점서 사?"…김혜수 묻자 세 달 만에 2000억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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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작년 연간 거래액 3150억 기록
"지난해 4분기 거래액 2000억 달성"
발란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766% 폭증한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발란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하며 연간 거래액이 315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거래액이 연간 거래액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256% 뛴 63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어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835% 급증한 230만회로 집계됐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올해는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목표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글로벌 톱3 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