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앞둔 니콜라스 케이지, 아빠 된다…30세 연하 아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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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부인 시바타 리코 임신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58)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일본인 부인 시바타 리코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전 결혼에서 이미 두 자녀 둬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전 결혼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어 이번에 아내가 임신함으로써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아이의 성별 및 예정일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다가 6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이듬해 ‘로큰롤의 황제’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4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재차 파경을 맞았다.
또한, 그는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2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4년 결혼했으나, 2016년 다시 갈라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네번째 결혼한 후 4일 만에 혼인 무효 소송을 통해 이혼했다.
이후 니콜라스 케이지는 현재 아내인 시바타 리코와 지난해 3월 결혼했다. 시바타 리코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나이차니는 30살에 달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