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실질 행정수도 위해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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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 출범식 발언…"이재명 후보와 함께 노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8일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세종시에서 한데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준현(세종을) 세종시당위원장은 세종시선대위 출범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 위기, 저성장, 부동산 문제, 불공정 등 각종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유능한 리더는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홍성국(세종갑) 의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속도감은 물론 실용성과 유연성이 있고, 미래를 밝히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대전환!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세종을 위해 이재명'이란 콘셉트로 세종시 지도 완성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출범식에는 김영진 민주당 중앙당 사무총장과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그는 "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세종시에서 한데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준현(세종을) 세종시당위원장은 세종시선대위 출범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 위기, 저성장, 부동산 문제, 불공정 등 각종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유능한 리더는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홍성국(세종갑) 의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속도감은 물론 실용성과 유연성이 있고, 미래를 밝히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대전환!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세종을 위해 이재명'이란 콘셉트로 세종시 지도 완성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출범식에는 김영진 민주당 중앙당 사무총장과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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