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누구나 쉽게 '태양광에너지' 거래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업 H에너지(대표 함일한·사진)는 태양광발전소에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최초로 접목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쉽게 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게 한 사업으로 새로운 태양광에너지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 통합관리 서비스 더쉐어스마트매니저 앱을 통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도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확인하고 예상 수익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햇을 통해 난개발과 자연파괴 없는 공유옥상 태양광발전소에 시민이 참여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햇의 공유옥상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자본이 선순환하도록 하고 수익의 일부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모두를 위한 에너지 시장이라는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H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은 2021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