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진한 감동을 전하다, ㈜고릴라에프앤디 박문희 대표
입력
수정
좋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최근 들어 ‘먹방’ 트렌드가 미디어를 장악하며 미식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SNS 등을 중심으로 유명 맛집 정보가 시시각각 공유되는 등 음식을 통해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연일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맛없는 것은 팔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릴라에프앤디가 주인공이다.고릴라에프앤디는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매일 아침 서해에서 직송되는 쫄깃한 키조개 관자 그리고 다양한 나물로 구성된 ‘한우차돌삼합’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발을 들였으며, 200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등 총 세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에 센트럴 키친을 운영,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자신들만의 특제소스를 직접 만들어 각 직영점에 제공하는 등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릴라에프앤디 박문희 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당시 투자를 책임지던 기업이 파산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궁여지책을 고민하던 끝에 우연한 기회에 자주 다니던 단골식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외식산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 고릴라에프앤디는 대한민국 유일의 차돌삼합 전문점으로, 모든 매장이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숱한 어려움을 겪고 설립한 기업이기에 회사를 향한 박 대표의 열정 또한 남다르다. 특히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자 자신과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지인들을 중심으로 직영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호 간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고 있다.박 대표는 외식산업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잠시 접어놓았던 영화 관련 사업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외식업이 잘 풀린 덕분에 다시 영화 쪽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영화 관련 사업이 조금 어려운 탓에 주로 OTT 플랫폼 등을 활용한 드라마 중심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1998년 장동건, 고소영 주연의 영화 ‘연풍연가’ 제작을 통해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고, 2003년 김석훈, 배두나 주연의 영화 ‘튜브’의 라인 프로듀서, 이범수 주연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프로듀서 등을 거쳐 자신의 영화사를 창업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영화 관련 사업을 접고 외식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 대표의 가슴 속, 영화에 대한 열정은 쉽게 꺼지지 않았고, 외식업에 뛰어들었을 때의 도전정신을 교훈 삼아 2019년 이천희 주연의 영화 ‘애월’을 제작, 콘텐츠제작자로서 또 다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박 대표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음식의 독창적인 맛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 인테리어 등의 분위기를 손꼽는다. 외식업의 기본은 무엇보다 맛이며, 정직한 식자재 사용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맛은 유지하되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다른 식당과의 차별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직원들을 통한 서비스 정신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매출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박 대표는 “외식업을 논할 때 맛, 서비스, 분위기 등 세 가지를 피력해야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고 우리 회사의 성공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라며 “하지만 이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원들이다. 직원들의 마음을 얻느냐 못 얻느냐에 따라 매장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직영점 점주에게 항상 직원은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아끼고 사랑해야 할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사업부 김송수 지점장은 “고릴라에프앤디는 주위의 많은 삼겹살 전문점 가운데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고객으로서 직원들한테 서비스를 받았을 때 그리고 그 맛이 서비스에 더해졌을 때 등등 한식당에서나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삼겹살집에서 받다 보니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을 다방면에서 느끼게 된다. 고객을 향한 그리고 직원을 향한 박문희 대표의 기업가 정신과 철학이 녹아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장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배달이나 밀키트도 시도하고 있지만, 우리의 강점은 무엇보다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국적으로 직영점 네트워크를 확산시키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비즈니스 혹은 푸드테크 기반 사업으로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구의 조화를 통해 겉과 속 모두가 단단한 외식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5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5’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이러한 가운데 ‘맛없는 것은 팔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릴라에프앤디가 주인공이다.고릴라에프앤디는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매일 아침 서해에서 직송되는 쫄깃한 키조개 관자 그리고 다양한 나물로 구성된 ‘한우차돌삼합’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발을 들였으며, 200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등 총 세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에 센트럴 키친을 운영,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자신들만의 특제소스를 직접 만들어 각 직영점에 제공하는 등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릴라에프앤디 박문희 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당시 투자를 책임지던 기업이 파산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궁여지책을 고민하던 끝에 우연한 기회에 자주 다니던 단골식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외식산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 고릴라에프앤디는 대한민국 유일의 차돌삼합 전문점으로, 모든 매장이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숱한 어려움을 겪고 설립한 기업이기에 회사를 향한 박 대표의 열정 또한 남다르다. 특히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자 자신과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지인들을 중심으로 직영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호 간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고 있다.박 대표는 외식산업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잠시 접어놓았던 영화 관련 사업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외식업이 잘 풀린 덕분에 다시 영화 쪽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영화 관련 사업이 조금 어려운 탓에 주로 OTT 플랫폼 등을 활용한 드라마 중심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1998년 장동건, 고소영 주연의 영화 ‘연풍연가’ 제작을 통해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고, 2003년 김석훈, 배두나 주연의 영화 ‘튜브’의 라인 프로듀서, 이범수 주연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프로듀서 등을 거쳐 자신의 영화사를 창업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영화 관련 사업을 접고 외식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 대표의 가슴 속, 영화에 대한 열정은 쉽게 꺼지지 않았고, 외식업에 뛰어들었을 때의 도전정신을 교훈 삼아 2019년 이천희 주연의 영화 ‘애월’을 제작, 콘텐츠제작자로서 또 다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박 대표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음식의 독창적인 맛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 인테리어 등의 분위기를 손꼽는다. 외식업의 기본은 무엇보다 맛이며, 정직한 식자재 사용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맛은 유지하되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다른 식당과의 차별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직원들을 통한 서비스 정신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매출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박 대표는 “외식업을 논할 때 맛, 서비스, 분위기 등 세 가지를 피력해야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고 우리 회사의 성공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라며 “하지만 이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원들이다. 직원들의 마음을 얻느냐 못 얻느냐에 따라 매장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직영점 점주에게 항상 직원은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아끼고 사랑해야 할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사업부 김송수 지점장은 “고릴라에프앤디는 주위의 많은 삼겹살 전문점 가운데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고객으로서 직원들한테 서비스를 받았을 때 그리고 그 맛이 서비스에 더해졌을 때 등등 한식당에서나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삼겹살집에서 받다 보니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을 다방면에서 느끼게 된다. 고객을 향한 그리고 직원을 향한 박문희 대표의 기업가 정신과 철학이 녹아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장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배달이나 밀키트도 시도하고 있지만, 우리의 강점은 무엇보다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국적으로 직영점 네트워크를 확산시키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비즈니스 혹은 푸드테크 기반 사업으로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구의 조화를 통해 겉과 속 모두가 단단한 외식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5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5’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