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 절반가량 증가···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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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훨씬 넓은 실사용 공간 제공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짓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혁신적인 평면을 도입했다.
이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이다.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높였다. 가장 돋보이는 주택형은 84A형(217가구)으로 판상형 4베이·3룸 구조로 설계됐다. 이 평면은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공간을 기존보다 훨씬 넓힐 수 있다. 실제,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공간이 거의 절반가량(전용면적 대비 47%) 늘어나게 된다. 84B형과 84D형도 40%이상 넓어진다.
거실은 전면과 후면 발코니를 확장한 데다가 높이 2.5m에 달하는 우물형 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살렸다. 샷시 앞엔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해 막힘 없는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또,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성 및 환기성을 높였으며 주방에도 침실 수준의 넓은 창문(샷시)을 설치했다. 또, 주방을 ‘ㄷ’자 구조로 꾸며 주부들의 이동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주방 옆에는 펜트리와 다용도실(발코니)을 설치해 부피가 큰 잡동사니의 보관도 수월할 전망이다.안방의 크기는 거실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넓다. 안방 전면에는 거실 수준의 대형 샷시를 설치해 거실과 비슷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옆면과 뒷면(드레스룸, 홈 오피스룸 부분)에도 창문이 설치돼 있다. 따라서, 안방에선 3면의 달서구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롯데건설은 안방 뒷편에 설치된 ‘대형 드레스룸’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계약자들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 공간을 ‘홈 오피스룸(유상옵션)’으로 꾸밀 수 있다. 홈 오피스룸은 책상이나 책장, 서랍 등이 갖춰진 업무공간이다. 홈 오피스룸으로 꾸밀 경우엔 드레스룸을 추가로 설치해준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토)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내집마련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내집 마련 신청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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