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 드론 활용 안전진단 시작…수색재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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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된 6명을 수색하기 위한 현장 안전점검이 시작됐다.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사,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안전진단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했다.안전진단에 걸리는 시간은 불투명하지만 진단 결과 수색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면 대기 중인 구조대가 인명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의 건물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사,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안전진단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했다.안전진단에 걸리는 시간은 불투명하지만 진단 결과 수색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면 대기 중인 구조대가 인명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의 건물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