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2명 확진…중·고교·어린이집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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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1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난 9일부터 확진자 7명이 나온 남동구 모 주점과 연수구 모 고교와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서구의 한 직장에서도 지난 10일부터 2명이 감염된 이후 전날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가 34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감염자 4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명이 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9천217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23개 중 47개(가동률 38.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198개 중 165개(가동률 13.8%)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2만7천28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6만5천509명이다.
3차 접종자는 121만3천114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또 코로나19 감염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1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난 9일부터 확진자 7명이 나온 남동구 모 주점과 연수구 모 고교와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서구의 한 직장에서도 지난 10일부터 2명이 감염된 이후 전날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가 34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감염자 4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명이 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9천217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23개 중 47개(가동률 38.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198개 중 165개(가동률 13.8%)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2만7천28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6만5천509명이다.
3차 접종자는 121만3천114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