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기업 동남아 진출 지원…싱가포르에 첫 해외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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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우수 관광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첫 해외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오영우 문체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가진 관광벤처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거점을 통한 본격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차관은 또 "국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6개 추가로 구축해 총 11개로 확대하고 융·복합시대에 대응하는 기업·산업 간 협력, 공유, 연결 등 지속 가능한 관광기업의 생태계 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벤처기업 육성 지원 예산도 확대했다"며 "관광기업 지원 예산이 지난해 857억원에서 올해 983억원으로 약 15%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오영우 문체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가진 관광벤처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거점을 통한 본격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차관은 또 "국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6개 추가로 구축해 총 11개로 확대하고 융·복합시대에 대응하는 기업·산업 간 협력, 공유, 연결 등 지속 가능한 관광기업의 생태계 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벤처기업 육성 지원 예산도 확대했다"며 "관광기업 지원 예산이 지난해 857억원에서 올해 983억원으로 약 15%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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