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복·장석권 '공학한림원 일진상'
입력
수정
지면A32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8대 일진상 수상자로 송재복 고려대 교수(왼쪽)와 장석권 KAIST 초빙석학교수(오른쪽)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송 교수는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개발하고 한화테크윈 등에 기술을 이전해 로봇공학 분야 산학 협력에 기여했다. 장 교수는 한국 산업의 구조전환 비전과 행동 계획을 담은 보고서인 ‘산업 미래전략 2030’의 집필을 주도했다. 공학한림원은 제17대 해동상 수상자로는 정종문 연세대 교수와 한화택 국민대 교수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