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표, 백정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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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백정완 주택건설사업본부장(사진)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내정자는 다음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963년생인 백 내정자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했다. 2018년 11월부터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 작년 4조원 규모에 가까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