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지킬 앤 하이드'에 카이·박은태·전동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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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개막·김준수 '위버스' 입점
창작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초연 ▲ 새로운 '지킬'이 온다 = 히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차 출연진이 물러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무대를 찾는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오는 5월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이 작품의 지킬·하이드 역에 박은태, 전동석, 카이를 캐스팅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이가 이 역할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루시 역에는 정유지와 해나가 합류했으며 이지혜는 7년 만에 엠마를 다시 연기한다. 류정한, 신성록, 홍광호 등 기존 출연진은 다음 달 20일까지만 공연한다. ▲ 올해 첫 학전 작품은 '고추장 떡볶이' =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학전이 새해 들어 처음 올리는 작품으로, 초등학교 3학년 비룡과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2008년 초연 이후 학전 어린이 무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김준수 하이브 '위버스' 입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이달 말께 입점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팬덤 플랫폼을 한 공간으로 모아 국내외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스에는 BTS를 비롯해 블랙핑크, 세븐틴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입점해 있다. ▲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초연 = 공연 제작사 쇼노트의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가 오는 3월 3일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두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 간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김지식이 극본을 쓰고 유한나가 작곡했다.
연출과 각색은 김민정이 맡았다.
소설을 써놓고도 정작 그 위에 자기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에는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은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 바이런과 소설 속 뱀파이어를 동시에 연기한다.
/연합뉴스
창작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초연 ▲ 새로운 '지킬'이 온다 = 히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차 출연진이 물러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무대를 찾는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오는 5월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이 작품의 지킬·하이드 역에 박은태, 전동석, 카이를 캐스팅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이가 이 역할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루시 역에는 정유지와 해나가 합류했으며 이지혜는 7년 만에 엠마를 다시 연기한다. 류정한, 신성록, 홍광호 등 기존 출연진은 다음 달 20일까지만 공연한다. ▲ 올해 첫 학전 작품은 '고추장 떡볶이' =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학전이 새해 들어 처음 올리는 작품으로, 초등학교 3학년 비룡과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2008년 초연 이후 학전 어린이 무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김준수 하이브 '위버스' 입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이달 말께 입점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팬덤 플랫폼을 한 공간으로 모아 국내외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스에는 BTS를 비롯해 블랙핑크, 세븐틴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입점해 있다. ▲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초연 = 공연 제작사 쇼노트의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가 오는 3월 3일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두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 간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김지식이 극본을 쓰고 유한나가 작곡했다.
연출과 각색은 김민정이 맡았다.
소설을 써놓고도 정작 그 위에 자기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에는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은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 바이런과 소설 속 뱀파이어를 동시에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