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실외서 키우는 개 중성화 수술비 최대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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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유기견 발생과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고자 실외에서 키우는 '마당 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중·대형 반려견이다. 몸에 마이크로칩을 심어 유실·유기를 예방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암컷은 40만 원, 수컷은 20만 원의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량 230마리에 대해 예산 9천200만 원을 편성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중·대형 반려견이다. 몸에 마이크로칩을 심어 유실·유기를 예방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암컷은 40만 원, 수컷은 20만 원의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량 230마리에 대해 예산 9천200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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