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간담회 개최'

이항진(왼쪽에서 여섯 번째) 여주시장과 이상규(왼쪽 첫 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부장 등이 국공립훈민어린이집에서 지난 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인 국공립훈민어린이집이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여성가족과 박은영 과장,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이상규 본부장, 국공립훈민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해 어린이집 현황 보고와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간담회,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종사자들은 “놀이터 공사로 인한 원아 놀이공간 부족과 안전문제가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원아들의 놀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놀이터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에 위치한 국공립훈민어린이집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0년 9월 여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수탁 이후 국공립훈민어린이집 운영 정상화를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보육 환경구성, 학부모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열린어린이집 추진,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