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700회 소규모 공연…문화예술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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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올해 지역 곳곳에서 700회 소규모 공연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문화 혜택을 늘리고, 공연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돕기 위해서다. 먼저 지역대표 상설공연인 인형극이 매주 주말, 연극은 매주 목요일, 마임은 매주 수요일 공연한다.
또 3월부터 10월까지 조각공원, 석사천 산책로, 우두강변길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수시로 펼친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과 몸짓극장에서 기획공연이, 문화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도 진행한다. 사업을 위해 올해 24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
공연은 3월부터 이뤄질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재단법인 춘천문화재단과 단체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상설화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3월부터 10월까지 조각공원, 석사천 산책로, 우두강변길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수시로 펼친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과 몸짓극장에서 기획공연이, 문화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도 진행한다. 사업을 위해 올해 24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
공연은 3월부터 이뤄질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재단법인 춘천문화재단과 단체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상설화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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