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차선 급하게 변경…승용차에 들이받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입력
수정
15일 오후 1시 3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한 편도 3차선 도로 1차로 부근에서 스토닉 승용차가 차선 변경을 하다가 650㏄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0대 후반·남성)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스토닉 운전자 B씨(60대·여성)가 지선도로부터 1차로까지 3개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진입하다 정상 주행하던 오토바이 우측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진해경찰서는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경찰은 스토닉 운전자 B씨(60대·여성)가 지선도로부터 1차로까지 3개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진입하다 정상 주행하던 오토바이 우측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진해경찰서는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