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대상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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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면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 업종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경남도는 최종 10곳 안팎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에 있는 경남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9개 기업이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면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 업종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경남도는 최종 10곳 안팎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에 있는 경남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9개 기업이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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