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SAFY 7기 1150명 입학…1~5기 취업률 79%

삼성전자가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가 7기 교육생 1150명을 맞이했다. 한 기수 교육생이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SSAFY 서울캠퍼스에서 7기 교육생 입학식(사진)을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SSAFY는 기업들 사이에서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로 불린다. 5기까지 2785명이 SSAFY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2199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1~5기 취업률이 79%에 달한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은 삼성전자·네이버 등 643개에 달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