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급 한우·과일·와인…'선물의 가치'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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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최대 40%의 할인 혜택과 5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는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전화 주문 서비스’ ‘선물세트 견적 확인 간편 서비스’ ‘배송 주소 입력 서비스’ 등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가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이마트는 프리미엄 상품에 중점을 뒀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 한우 구이에 공을 들였다. 이마트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 추석 7.2% 증가했다. 축산 선물세트 전체 증가율(4.2%)을 뛰어넘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한우 냉장세트 물량을 10% 확대했다.대표 상품으로 이마트 미트센터의 ‘웻에이징’ 노하우가 녹아 있는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 등심 1+등급 세트’를 26만8200원(카드할인 10% 기준)에 선보인다. 구이용, 스테이크용 각 1㎏으로 구성돼 고객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물량도 기존보다 10% 늘린 2400세트를 준비했다.
냉동 세트 내에서도 프리미엄을 담당하는 ‘1등급 구이용 혼합세트’ 3종 물량을 50% 늘렸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2.4㎏)’와 ‘피코크 한우 등심 국거리세트(2.4㎏)’는 각각 카드할인가 19만8000원에,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2㎏)’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선보인다.
초프리미엄 세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는 80만원에 판매한다. 한우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횡성축협의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등급이 ‘9’인 최상의 원료육을 활용한 선물세트다. 구성은 1++등급 등심·채끝·안심 각 1㎏이다.과일 선물세트에서는 올해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신규 세트 ‘시그니처 사과·배·샤인 세트(사과 1.2㎏·배 2.2㎏·샤인머스캣 1.1㎏)’를 10% 할인한 8만5500원에 판매한다. 전통 과일과 트렌드 과일을 함께 담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기 세트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인머스캣 0.8㎏·애플망고 1.6kg)’를 30% 할인한 6만6500원에, ‘샤인머스캣&한라봉 세트(샤인머스캣 1.4㎏·한라봉 1.4㎏)’를 25% 할인한 5만9850원에 내놨다.
수산 분야에서는 15만원 이상 선어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인기 상품을 리뉴얼하고 수량을 확대했다. 지난 추석 선어세트는 전년 대비 매출이 27.6%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는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제주 옥돔·갈치세트’를 리뉴얼하고 22만2400원(20% 카드할인가)에 판매한다. 담백한 제주 옥돔과 고소하고 두툼한 살을 가진 제주 은갈치를 먹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손질했다.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먹거리 대표 상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메로구이 세트’는 물량을 3배 늘려 총 300세트를 19만6200원(10% 카드할인가)에 준비했다.와인 선물세트 대표 주자로는 프랑스 메독 1등급 컬렉션 ‘5대 샤또’ 5종을 99만~148만원에 총 60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소량만 생산하는 고품질 미국 와인 ‘컬트와인’을 28만~79만원에 판매하고, 미국 와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유명 생산자 ‘오퍼스원’ ‘로버트 몬다비’ ‘잉글눅’ 대표 와인도 준비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이마트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 한우 구이에 공을 들였다. 이마트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 추석 7.2% 증가했다. 축산 선물세트 전체 증가율(4.2%)을 뛰어넘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한우 냉장세트 물량을 10% 확대했다.대표 상품으로 이마트 미트센터의 ‘웻에이징’ 노하우가 녹아 있는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 등심 1+등급 세트’를 26만8200원(카드할인 10% 기준)에 선보인다. 구이용, 스테이크용 각 1㎏으로 구성돼 고객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물량도 기존보다 10% 늘린 2400세트를 준비했다.
냉동 세트 내에서도 프리미엄을 담당하는 ‘1등급 구이용 혼합세트’ 3종 물량을 50% 늘렸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2.4㎏)’와 ‘피코크 한우 등심 국거리세트(2.4㎏)’는 각각 카드할인가 19만8000원에,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2㎏)’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선보인다.
초프리미엄 세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는 80만원에 판매한다. 한우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횡성축협의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등급이 ‘9’인 최상의 원료육을 활용한 선물세트다. 구성은 1++등급 등심·채끝·안심 각 1㎏이다.과일 선물세트에서는 올해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신규 세트 ‘시그니처 사과·배·샤인 세트(사과 1.2㎏·배 2.2㎏·샤인머스캣 1.1㎏)’를 10% 할인한 8만5500원에 판매한다. 전통 과일과 트렌드 과일을 함께 담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기 세트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인머스캣 0.8㎏·애플망고 1.6kg)’를 30% 할인한 6만6500원에, ‘샤인머스캣&한라봉 세트(샤인머스캣 1.4㎏·한라봉 1.4㎏)’를 25% 할인한 5만9850원에 내놨다.
수산 분야에서는 15만원 이상 선어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인기 상품을 리뉴얼하고 수량을 확대했다. 지난 추석 선어세트는 전년 대비 매출이 27.6%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는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제주 옥돔·갈치세트’를 리뉴얼하고 22만2400원(20% 카드할인가)에 판매한다. 담백한 제주 옥돔과 고소하고 두툼한 살을 가진 제주 은갈치를 먹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손질했다.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먹거리 대표 상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메로구이 세트’는 물량을 3배 늘려 총 300세트를 19만6200원(10% 카드할인가)에 준비했다.와인 선물세트 대표 주자로는 프랑스 메독 1등급 컬렉션 ‘5대 샤또’ 5종을 99만~148만원에 총 60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소량만 생산하는 고품질 미국 와인 ‘컬트와인’을 28만~79만원에 판매하고, 미국 와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유명 생산자 ‘오퍼스원’ ‘로버트 몬다비’ ‘잉글눅’ 대표 와인도 준비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