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 위한 자원순환 물품 500여점 전달

굿윌스토어 매장서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전국 사업장 및 협력사로 참여 확대할 것”사진)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오른쪽)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밀알굿윌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주간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5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매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전국 13곳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매장에는 280여명의 발달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이번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 효과를 강조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가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의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자원순환 물품 기부를 통해 1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향후 굿사이클링 캠페인 대상을 전국 지역의 사업장 및 협력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굿윌스토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환경보호를 위해 단체급식장 탄소배출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인 ‘그린 저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배송용 아이스팩 및 종이팩 재활용 등 사업과 연계한 자원순환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제공=CJ프레시웨이,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