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인당 20만원씩 시민상생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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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의 시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9일 기준 삼척시민으로 6만3천429명이다.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으로 마련한 소요 재원은 130억 원이고, 19일 삼척시의회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의결했다.
지급은 2월 14일부터 마을 단위로 현장에서 한다.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시민상생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일 "이번 지원금이 소상공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급 대상은 19일 기준 삼척시민으로 6만3천429명이다.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으로 마련한 소요 재원은 130억 원이고, 19일 삼척시의회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의결했다.
지급은 2월 14일부터 마을 단위로 현장에서 한다.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시민상생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일 "이번 지원금이 소상공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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