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에 동백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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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 20일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이번에 만개한 동백꽃 63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열리는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분경과 화분으로 전시된다. 특히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삼아 붉은 동백나무 품종으로 분경을 조성해 동백나무 섬을 연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의 협업을 통한 사진전도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서식하는 동백꽃 중 40종을 사진과 미디어월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를 통해 국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연합뉴스
이번에 만개한 동백꽃 63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열리는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분경과 화분으로 전시된다. 특히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삼아 붉은 동백나무 품종으로 분경을 조성해 동백나무 섬을 연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의 협업을 통한 사진전도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서식하는 동백꽃 중 40종을 사진과 미디어월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를 통해 국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