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전년보다 두 단계 올라

강원대학교병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높은 2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대병원 10곳을 포함한 공공의료기관에서 2등급은 강원대병원이 유일하다. 최고등급인 1등급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이 차지했다.

강원대병원은 부패 방지 제도 운용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평가 분야 대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세언 강원대병원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