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김준명 신임 사장 취임…"제2 도약 추진"
입력
수정
항공정비(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김준명(56)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KAEMS는 전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을 선임했으며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사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경영과 정책 전문가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운영그룹장을 지냈다.
또한 KAEMS 설립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KAEMS의 제2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웠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가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AEMS는 전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을 선임했으며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사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경영과 정책 전문가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운영그룹장을 지냈다.
또한 KAEMS 설립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KAEMS의 제2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웠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가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