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베이징 하이뎬구와 보건·인재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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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와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이달 19일 자매결연 협정서 개정 체결식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두 기관은 1995년 9월 체결된 협정의 일부 내용을 개정해 교류 협력 항목에 보건과 인재 분야를 추가했고,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정서 유효기간도 5년으로 명시했다.
기간 만료 후에는 한쪽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자동으로 유효기간이 연장되도록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하이뎬구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하며, 다음 달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이달 19일 자매결연 협정서 개정 체결식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두 기관은 1995년 9월 체결된 협정의 일부 내용을 개정해 교류 협력 항목에 보건과 인재 분야를 추가했고,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정서 유효기간도 5년으로 명시했다.
기간 만료 후에는 한쪽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자동으로 유효기간이 연장되도록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하이뎬구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하며, 다음 달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