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106명 확진…이틀 만에 또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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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6명 신규 발생했다. 지난 19일 176명 확진 이후 20일 87명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100명을 넘어서면서 이틀 만에 세자릿수로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9명, 진천 24명, 충주 11명, 증평 10명, 괴산·음성 각 4명, 제천 3명, 단양 1명이다.
이들 중 7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30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65.1%인 69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는 음식점 관련 1명(누적 8명),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6명(〃 118명), 체육시설 관련 8명(〃 42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1명(〃 18명)과 대학교 관련 2명(〃 7명), 진천에서는 육가공업체 관련 8명(〃 54명), 음성에서는 식품가공업체 관련 5명(〃 1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82명이다.
/연합뉴스
이들 중 7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30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65.1%인 69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는 음식점 관련 1명(누적 8명),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6명(〃 118명), 체육시설 관련 8명(〃 42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1명(〃 18명)과 대학교 관련 2명(〃 7명), 진천에서는 육가공업체 관련 8명(〃 54명), 음성에서는 식품가공업체 관련 5명(〃 1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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