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로맨틱한 결혼식…뜨거운 입맞춤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와 엑소 디오, 이적이 축가를, 지코가 편지를 낭독한 가운데 유연석, 이민호, 류준열, 이동휘, 이선빈, 김우리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이선빈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감동적인 마음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신혜와, 턱시도를 입은 듬직한 최태준이 선남선녀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팬카페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상의원' '7번방의 선물', '#살아있다', '콜'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사진=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