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줄 모르는 확산세' 23일 광주 265명, 전남 1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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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00명 이상 확진자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서 일요일에도 38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2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261명은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진행되기 전으로 감염경로가 규명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기준 1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30명, 여수 19명, 순천 18명, 광양 17명, 고흥·장성 8명, 무안 5명, 완도 4명, 화순·영광 3명, 진도·신안 2명, 곡성·장흥·강진 1명 등이다. 목포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이 무더기로 추가 감염됐으며,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 등에서는 가족 외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광주에서는 3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은 19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연일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2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261명은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진행되기 전으로 감염경로가 규명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기준 1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30명, 여수 19명, 순천 18명, 광양 17명, 고흥·장성 8명, 무안 5명, 완도 4명, 화순·영광 3명, 진도·신안 2명, 곡성·장흥·강진 1명 등이다. 목포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이 무더기로 추가 감염됐으며,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 등에서는 가족 외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광주에서는 3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은 19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연일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