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 최진실 보고플땐…"술먹고 울거나 글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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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다" 칭찬에는…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했다.
"그 시절 사람 아니라…영광이다"
최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보고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고 답했다. 또 "엄마(최진실)를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냐?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질문에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로 2003년 3월 1일에 태어났다.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