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한샘 대표, 자사주 1억원 매입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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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테리업 업체 한샘은 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이 지난 20일 장내 매수를 통해 한샘 주식 1254주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다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한샘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전했다.김 대표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집행임원제도는 이사회와 별개로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임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제도다. 올해 만 51세인 그는 맥킨지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이후 ADT캡스 부사장,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의 총괄사장을 맡아 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한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다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한샘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전했다.김 대표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집행임원제도는 이사회와 별개로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임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제도다. 올해 만 51세인 그는 맥킨지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이후 ADT캡스 부사장,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의 총괄사장을 맡아 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