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제조 공장서 또 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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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근로자 화상 피해가 났던 충남 아산 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다시 불이 났다.
24일 오후 2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으나, 폭발 위험성 높은 물질 때문에 소방당국이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전날 오후 있었던 화재 수습을 위해 절단기 등을 이용해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튀면서 다시 불이 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이곳에서는 기계 장비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2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으나, 폭발 위험성 높은 물질 때문에 소방당국이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전날 오후 있었던 화재 수습을 위해 절단기 등을 이용해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튀면서 다시 불이 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이곳에서는 기계 장비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