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28일 사제서품식…새 신부 23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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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8일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사제서품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교구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 거행되는 서품식에서는 부제 23명이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서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사제로 탄생한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7개 성사를 뜻하는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다.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다스림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축성 받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제서품에 앞선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부제 서품식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올해 사제·부제 서품식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행사는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교구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 거행되는 서품식에서는 부제 23명이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서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사제로 탄생한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7개 성사를 뜻하는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다.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다스림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축성 받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제서품에 앞선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부제 서품식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올해 사제·부제 서품식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행사는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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