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는 없다…군대가서 찐 살 13kg 뺐다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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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진호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열두 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한 후 약 2개월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진호는 "1년 반 정도 군 복무를 했다. 그동안 춤, 노래를 안 하다 보니 몸이 좀 굳어서 뚝딱거리더라.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체중 감량에 매진했다고. 진호는 "부대 내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다. 라면을 하도 먹었더니 10kg 정도 쪄서 다시 감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거의 12kg을 감량했다", "오늘까지 13kg을 뺐다더라"고 전했다.

진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안 먹으면 되더라. 건강하게 먹으면 조금 덜 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음악방송 1위를 하면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