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교육청,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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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의 780여개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할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은 "로컬푸드는 지역경제를 살릴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일선 학교로 확산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의 780여개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할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은 "로컬푸드는 지역경제를 살릴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일선 학교로 확산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