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개발한 백신 강제 접종…백신패스는 살인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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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백신 사망, 코로나 1230건·독감 118건"
"정부, 국민 살인행위와 다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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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로 신고된 건수는 누적 1230건에 달했다.최근 3년간(2019~2021)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한 다른 백신의 경우, 독감 백신이 118건으로 가장 많았다. 폐렴구균 3건, B형 간염 2건, A형 간염·장티푸스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독감 백신의 사망 신고 건수는 2020년에만 113건을 차지했다. 당시는 '상온 노출' 문제가 불거졌던 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