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22만명, 이재명 지지선언…"내 삶 바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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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장애인가족들이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가족 22만3154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장애인가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이재명 후보는 모두를 살리는 실용의 정치를 실천해 오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고민해왔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단한 삶과, 오랜 소망과 바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가족들은 장애인의 삶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가족 22만3154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장애인가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이재명 후보는 모두를 살리는 실용의 정치를 실천해 오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고민해왔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단한 삶과, 오랜 소망과 바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가족들은 장애인의 삶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