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급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 히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조성으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내 약 5,000여 세대(예정)의 단일 브랜드타운 조성이 이미 입주를 완료한 단지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분위기다.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총 580만여㎡ 부지에 주거와 국제시설, 관광, 레저 등이 연계된 복합주거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워터프런트 호수를 품고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등 이용이 편리해 송도 핵심 주거지로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랜드마크시티는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용지를 더해 총 22개 부지에서 2만 7,649세대가 계획중으로 이 중 힐스테이트 단지는 총 5개 부지에 조성된다.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으로 1,319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위치하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권으로는 해양3초(2024년 9월 예정)가 있고 인천현송중학교(2022년 3월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채드윅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어 학부모 수요의 주목도 받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