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CES에서 'K팝 비즈니스모델'로 주목받은 한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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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은 K팝과 데이터 기술력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음악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 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력과 밝은 전망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Hanteo Chart)’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후즈팬(Whosfan)’이 있으며, 이외에도 한터뉴스와 후즈팬카페를 운영 중이다.
한터차트는 실시간 음악차트로, 음반 판매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포털, 방송 등의 데이터까지 수집해 분석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고 이를 통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케이팝을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인증해 글로벌 앨범차트를 만드는 HATS(Hanteo Aided Tracking System) 모델도 적용됐다.후즈팬은 블록체인 투표 및 이벤트, 대용량 트래픽 분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투표 등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식 론칭 1년 만에 글로벌 가입자 640만 명을 유치하는 등 케이팝 팬들 사이에 필수 앱으로 통한다.
한터글로벌은 한터차트와 후즈팬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2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전시에서 선보였다. 케이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터글로벌은 2021 DATA-Global 해외진출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SW고성장클럽200 예비고성장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미래성장 가능성까지 검증했다.한터글로벌 관계자는 “케이팝이 지닌 위상과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국제적인 박람회에서 선보여 의무가 있었다"며 “올해는 케이팝 전문 버티컬 커머스 비즈니스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터차트는 실시간 음악차트로, 음반 판매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포털, 방송 등의 데이터까지 수집해 분석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고 이를 통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케이팝을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인증해 글로벌 앨범차트를 만드는 HATS(Hanteo Aided Tracking System) 모델도 적용됐다.후즈팬은 블록체인 투표 및 이벤트, 대용량 트래픽 분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투표 등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식 론칭 1년 만에 글로벌 가입자 640만 명을 유치하는 등 케이팝 팬들 사이에 필수 앱으로 통한다.
한터글로벌은 한터차트와 후즈팬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2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전시에서 선보였다. 케이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터글로벌은 2021 DATA-Global 해외진출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SW고성장클럽200 예비고성장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미래성장 가능성까지 검증했다.한터글로벌 관계자는 “케이팝이 지닌 위상과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국제적인 박람회에서 선보여 의무가 있었다"며 “올해는 케이팝 전문 버티컬 커머스 비즈니스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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