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혁신'담은 제품으로 글로벌 헬스&뷰티 시장 공략하는 뉴트리케어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헬스케어(건강식품) 3개 사업 분야 OEM/ODM 특화
R&D 인력 70% 이상 확보...4월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 예정
뉴트리케어 이성훈 부사장
뉴트리케어는 2003년 설립된 회사로 올해 20년 차에 접어든 강소기업이다.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헬스케어 총 3개 분야의 사업에 진출했으며, 글로벌 헬스&뷰티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각 사업 분야의 전문가와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OEM/ODM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주 협력 국가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이며, 중국, 러시아 등으로 시장 확대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상 및 인증 실적도 상당하다. 2017년에는 이미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상생발전대상에서 수출 우수 부문에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0년에는 중소기벤처기업부 지정 서울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및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 요건을 갖춰야 한다. 뉴트리케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장기화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여기에 보유 중인 각종 인증 및 특허 등 지적 재산권 수도 50여 개에 달한다.현재 뉴트리케어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수원 R&D센터(뷰티 디바이스), 강원도 횡성 식품공장 및 헬스케어연구소(건강식품)를 보유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개발 및 연구 인력으로 구성하는 등 R&D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강원도 횡성에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뉴트리케어는 사업 영역별 자체 브랜드를 통해 그동안 축척해왔던 기술과 노하우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한다. 기술로 채워진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 MDPLANNER(엠디플래너)는 스킨, 페이셜 및 바디케어를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MDNATURE(엠디네이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에서 추출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통해 본래의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 친화적 입지 강원도 횡성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식품 MDRECIPI(엠디레시피)는 고품질 제품 공급이 가능한 현대화된 생산설비와 엄격한 품질인증,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OEM/ODM 상품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하고 있다.

뉴트리케어 이성훈 부사장은 “뉴트리케어는 헬스&뷰티 마켓의 선두주자로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책임지는 원스톱서비스로 최고의 OEM/OD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연구와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헬스&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