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장관 "푸틴 개인 제재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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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인 제재를 언급한 데 이어 영국도 이 카드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제재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러스 장관은 또 더 많은 러시아 기업과 개인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도록 더 강한 제재를 가능케 하는 법안을 며칠 내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푸틴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제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걸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제재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러스 장관은 또 더 많은 러시아 기업과 개인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도록 더 강한 제재를 가능케 하는 법안을 며칠 내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푸틴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제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걸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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