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군사퍼레이드부터 묘기대행진까지…인도 국경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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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8월 15일 독립기념일과 함께 인도 최대 국경일로 꼽힙니다. 리퍼블릭 데이는 1950년 헌법 발효를 기념해 제정됐는데 해마다 이날에는 인도 수도 뉴델리 중심가 라지파트 거리에서 대규모 시가행진이 열립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고난도의 묘기도 펼쳐집니다. 과거 한국에서도 해마다 펼쳐졌던 국군의 날 행사에 가장무도회, 묘기대행진이 뒤섞인 듯한 이벤트가 열리는 셈입니다.
행사 초반 관객을 압도하는 장면은 역시 첨단 무기와 군인들의 퍼레이드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75대의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동원됐다고 합니다.
관객은 일어나서 손뼉을 치며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