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표 힐링송이 온다…깊은 울림 예고한 '람팜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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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새 싱글 '람팜팜' 28일 공개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신곡 '람팜팜'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진아 신곡 '람팜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줌인되며 시작된다. 그 주변에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기타 연주를 맡은 적재와 10인조 스트링 그리고 10인의 합창단의 모습이 나타나며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줬다.
이어 조명 아래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람팜팜'을 열창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등장하고 '리멤버 기억해 이 세상에 제일 소중한 건 바로 너라는 걸 알고있니' 등 가사의 일부가 함께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진아는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의 새 싱글 '람팜팜'으로 돌아온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람팜팜'을 비롯해 재즈와 힙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수록곡 '먹고 싶은 것도 많아(Prod. DPR CREAM)'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SOLE과 함께 한 'choco(Prod. DPR CREAM / Feat. SOLE)'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곡 총 3곡이 수록됐다.이번 앨범은 오늘날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감성으로 녹여냈다.
이진아는 새 싱글 '람팜팜'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은 물론, 풍성한 스트링과 모교 후배들로 구성된 합창단과의 협업으로 웅장함을 더해 기존에 발표한 이진아의 음악에서 더 나아가 보다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을 예고했다.
진솔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진아 표 힐링 송으로 가득 채운 새 싱글 '람팜팜'은 우리 모두의 지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희망찬 새해를 열어 줄 전망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